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 소관으로 되어 있는 온천업무를 행정부와 민간 그리고 전문가가 포함된 '온천 활성화 추진기획단'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온양온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6일 개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내 온천산업은 여전히 소상공인 중심으로 운영되는가 하면 민간차원의 자체 온천발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을 정부가 방치하고 있어, 국내 온천산업은 시대적 추세 변화에 따른 스파 산업화 등 부가가치 증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